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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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열다섯 번째 서신]사랑하는 중계충성교회 가족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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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중계충성교회 가족여러분

      어느덧 가을빛 완연한 10월의 중순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함이 느껴지는 날들도 있습니다.
    돌아보면 한 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정말 우리 모두 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힘든 한 해를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주 안에서 강건하시고, 서로 격려하며 이 고난의 날들을 잘 극복해야 하겠습니다. 

      지난 8월 이후로 코로나가 확산되어, 우리 교회는 수 주간 영상만으로 예배를 드려야 했었습니다. 
    9월 말에 이르러서야 겨우 50명 정도의 회집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조금씩 상황이 나아지면서, 교육관에서도 20여명 정도씩 모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혀 모이지 못하던 중에 이렇게나마 함께 얼굴을 마주하며 예배를 드리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오늘(11일) 총리 담화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조정이 되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충분하지는 않지만 이제 2미터 간격을 두고 다시 모일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8월 이전과 같은 정도의 모임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동안 교회에 오시고 싶어도 상황이 여의치 않아 못 오셨던 성도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일 수 있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내일 새벽 기도회를 시작으로 모든 공예배를 자리 걱정 없이 드릴 수 있습니다. 

      이제 일어나 우리 모두 다시 모입시다. 
    성도가 연합하여 한 자리에서 예배하는 모습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내일(12일/월)부터 다시 이전과 같이 모여 봅시다. 
    수요일과 금요일에, 그리고 모든 주일 모임에 열심을 내봅시다. 그리하여 속히 이전과 같은 예배를 회복합시다. 교제들을 회복합시다.

     주님을 찬양하는 무리들이 다시 모입시다. 
    성가대를 다시 세웁시다.
    무너진 제단들을 다시 세우고 주님께 온전한 영광을 돌립시다.

    새 날과 새 소망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을 다시 만날 다음 주일이 지금부터 기다려집니다.

    주님의 평강을 기원하며...
    담임목사 김원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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