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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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열세 번째 서신]사랑하는 중계충성교회 가족 여러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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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세번째 서신 ] 사랑하는 중계충성교회 가족 여러분에게
      벌써 5월도 마지막 주간입니다. 주께서 아직도 기세를 떨치고 있는 세계적인 팬데믹 재앙을 속히 제하여 주시고, 우리의 일상을 회복시켜 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covid-19 사태로 인한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감수하고, 최선을 다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따랐습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한국교회를 비롯한 모든 국민들의 협조로 전염병의 큰 확산은 어느 정도 막아낸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아직도 이곳저곳에서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와 같은 대규모 확산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한국교회 전체가 다시 힘을 내서 팬데믹 이전과 같은 예배의 회복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하고, 이번 주일을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로 정하여, 흩어져 예배드리던 성도들을 다시 교회에 모여 예배드리도록 장려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도 이번 주일을 <예배 회복의 날>로 정하고, 그동안 예배에 함께 하지 못했던 성도들에게 교회당 예배 참석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모두 함께 이전 예배 모습의 회복을 위해 힘을 내야 하겠습니다.
      물론 이번 주일부터 당장 팬데믹 이전과 동일한 수준의 예배를 드릴 수는 없습니다. 무엇보다 교회당 내부의 여건이 그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침을 지키면서 예배를 드리기에 현재 우리 교회당은 조금 협소합니다. 그러므로 중계충성교회 전체 성도들이 함께 교회당에 모여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지혜로운 협조가 필요합니다.  ​



    1.오랜만에 처음으로 교회당 예배에 참석하시는 성도들은 조금 불편하시겠지만 가급적 주일낮 1부(오전 7:30) 2부(오전 8:50) 5부(오후 2:00) 예배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예배 시간에는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를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의 여유로운 공간들이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꼭 3부와 4부 예배를 드려야 하신다면, 3부(오전 10:10)보다 4부(오전 11:30) 예배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훨씬 더 안전한 예배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4부 예배시에는 교육공간들을 예배장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많은 성도들이 함께 안전한 예배를 드리려면 예배시나 이동시에 적당한 거리 유지가 필수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주위 성도들과의 거리 유지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서로 기쁨으로 인사하되 악수와 같은 신체접촉은 피하시고, 대화도 서로 약간의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쓰신 상태로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팬데믹이 끝나는 시점까지는 마스크와 손세정제 그리고 체열검사와 신분 확인과 같은 것들은 늘 기본적인 일처럼 여겨 주시기 바랍니다.​

    3.호흡기(코와 입과 목 등)에 이상 증상이 있거나 몸에 열이 있는 분들은 집에서 영상으로 예배에 참석하셔야 합니다. 영상예배 시에는 자신이 중계충성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지금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는 사실을 꼭 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 예배 참석 여부를 실시간으로 교회에 알려 주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티비 영상 상단에 나타난 큐알코드를 핸드폰으로 찍고 나타나는 화면의 순서를 따라 표식을 하시면 됩니다.
    2) 유튜브 영상 아랫부분에 나와 있는 주소부분을 클릭하신 후 안내에 따라 내용을 적으시면 됩니다.


      모든 예배에 자신도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표시해 주셔서, 우리가 주 안에서 한 몸인 공동체임을 확인할 수 있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존에 드리던 예배 시간이 아닌, 다른 시간을 이용하시면 좋겠다고 드린 말씀이. 조금 번거롭고 불편한 마음을 가지시게 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공동체의 일원들이 어려워도 함께 하는 이 과정은 우리가 진정 한 몸 공동체라는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피치 못하실 사정이 아니시라면 다시 예배의 자리에 함께 하시도록 힘써 주시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예배는 단지 예배가 진행되는 시간에만 드려지는 것이 아님도 우리는 생각해야 합니다. 불편하지만 한 몸 된 형제 자매들을 사랑하여 한 자리에 모이는 이 과정에서 우리의 예배는 이미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를 통해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133:1)라고 가르쳐 주신 말씀을 기억합시다.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그 자체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예배의 자리에 참석하는 것이 처음부터 쉽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일단 용기를 내서 한 번 예배에 참석하시고 나면, 다음에는 훨씬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참석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서로서로 모이기를 권하여 수개월 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온 공동체의 예배가 이전과 같이 회복되는 역사를 함께 확인할 수 있길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 10:21-25)
    담임목사 김원광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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